[한국스포츠경제=유아정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도심형 다운재킷 ‘헤스티아’를 선보인다.

헤스티아는 2007년 첫 선을 보여 2015년까지 생산된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다운 재킷으로, 겨울 추위가 유난했던 2012년에는 10만 장이 완판될 정도였다.

헤스티아의 상징인 어깨와 소매 부분의 컬러 블로킹은 그대로 적용해 헤스티아 고유의 스포티한 감각을 유지했다. 겉감은 방풍, 발수, 신축성이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눈, 비, 바람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변화 무쌍한 날씨에 대비하고 최적의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이중 소맷단 같은 디테일도 꼼꼼하게 적용해 보다 완벽한 보온 효과를 낸다. 여기에 *RDS(ResponsibleDown Standard/책임 있는 다운 기준) 인증을 받은 착한 구스 다운을 90% 이상 사용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며, 동시에 고객의 윤리적 소비에 대한 욕구도 충족시켰다. 또 도심형다운 재킷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따듯하면서도 한결 가볍고 활동적이며 날씬해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번 시즌 헤스티아는 롱(Long) 재킷, 쇼트(Short) 재킷, 야상, 베스트 등 다양한 기장과 디자인,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롱 다운 39만원, 숏 다운 35만원, 야상 다운 45만원, 베스트 23만원~25만원.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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