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현아가 끝내 결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였던 현아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아는 앞서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펜타곤의 이던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는 둘의 연애를 부정했으나 현아가 직접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이던에 대한 방출의사를 표했으나 팬들의 반발이 일자 이사진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이야기했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던 현아는 2009년 포미닛 데뷔 때부터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했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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