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50여명 초청…기업소개·근무환경 등 소개
대웅제약 직원들이 취준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대웅제약이 취업준비생들을 본사로 초대해 적극적인 인재찾기 활동을 펼쳤다.

대웅제약은 지난 12일 오후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취업준비생 150여명을 초청해 하반기 공개채용 안내와 기업소개, 근무 환경 등에 대해 상세히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발표 후에는 각 직무분야별 선배 직원들이 직무 소개와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선배와 대화에서 구체적인 업무 프로세스, 비전 등 실제 직무를 비롯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복지제도, 경력개발프로그램(CDP), 해외법인 현지 체험 근무스마트워크 플레이스 등 차별화된 기업문화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하는 문화를 지향하는 대웅제약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찾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채용설명회는 그간 진행한 캠퍼스 리크루팅이나 채용박람회의 ‘찾아가는’ 방식과 병행해 취준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초청하는’ 방식으로 처음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 인재상에 적합한 인재 찾기와 채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캠퍼스 리크루팅의 경우 보통 재학생이 참석하는데, 기업에서 취준생을 대상으로 초청해 졸업생도 편히 참석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오는 17일까지 하반기 채용 지원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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