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패밀리월드, 패밀리미디어, 에스오디피가 주최하는 '19금 버라이어티 심형래쇼'(이하 '심형래쇼')가 무난한 티켓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심형래와 패밀리미디어의 황석 대표는 "'심형래쇼'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전국투어와 해외투어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심형래쇼'는 다음 달 3일부터 이틀 간 서울 더케이아트홀에서 공연된다. 3일엔 오후 3시와 7시에, 4일엔 오후 2시와 6시에 각각 지행된다.

'심형래쇼'는 심형래가 올 초 진행한 '심형래 유랑극단'을 다듬은 형태다. 1980년대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던 '유머1번지'와 '초친술' 등의 콩트를 리메이크해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황석 대표는 "최상의 퀄리티를 가진 공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이 머리를 맞대어 제작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패밀리미디어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