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가 다양한 윈도우10 디바이스에 맞춰 최적화되는 ‘벅스 플레이어 5.0’을 선보였다.

[한스경제=팽동현 기자] NHN벅스는 윈도우 10 환경에서의 음악재생 기능과 UI/UX를 향상시킨 ‘벅스 플레이어 5.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벅스 플레이어 5.0’은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로 UWP(Universal Windows Platform) 앱으로 개발돼, 윈도우 10 환경의 PC나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화면 크기와 이미지 해상도 등이 자동으로 최적화된다.

‘벅스 플레이어 5.0’은 FLAC과 AAC 256kbps 이상 음원 등의 고음질 스트리밍 재생을 모두 지원한다. 빅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기능인 ‘뮤직4U’ 고도화도 이뤄졌으며, 전세계 최신 음악 및 차트를 한 눈에 확인하고 청취할 수 있는 ‘국가별 음악’ 메뉴도 마련됐다.

기존 윈도우 8용 ‘벅스 플레이어’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스토어를 통해 윈도우 10용 '벅스 플레이어 5.0'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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