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양정아가 이혼했다.

양정아 측은 "양정아가 지난해 말 남편과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혼했다"며 "구체적인 사유는 개인 사생활이라서 밝힐 수 없다"고 17일 밝혔다.

양정아는 2013년 12월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양정아는 지인 소개로 만난 남편과 4개월 만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다.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양정아는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진실' '결혼 못하는 남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등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OSEN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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