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원태]

경기도교육청이 18~19일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2018 경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미래직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특성화고와 베프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학생·학부모·교사 등에게 미래기술체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육활동 소개, 맞춤식 진로상담 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80여 개와 국책기관 등 20여 개의 직업교육 관계기관 등이 참여해 미래직업관, 홍보관, 정책관, 공연관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그 중 미래직업관에서는 지능화로봇, 애니메이션 등 특성화고의 경진대회 종목을 직접 제작해 보고 시연할 수 있으며, 홍보관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정보를 안내하고 관련 전공에 대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정책관에서는 경기도형 도제교육, 노동인권 및 산업안전실, 특기병 및 병역특례실, 선취업 후진학실 등 16개 주제 부스에 참여가 가능하며, 공연관에서는 부교육감과 함께하는 ‘생생진로토크’와 특성화고 학생 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

수원=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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