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체전] 육상 박태건 3관왕 포효... 경기도 17연패 사실상 확정
[2018 전국체전] 육상 박태건 3관왕 포효... 경기도 17연패 사실상 확정
  • 이정인 기자
  • 승인 2018.10.17 21:01
  • 수정 2018-10-17 21:03
  • 댓글 0

지난 14일 남자 일반부 100m 결승 경기 후 김국영(왼쪽)을 격려하는 박태건(오른쪽). /사진=연합뉴스
지난 14일 남자 일반부 100m 결승 경기 후 김국영(왼쪽)을 격려하는 박태건(오른쪽).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한국 남자 단거리 육상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박태건(27·강원도청)이 3관왕에 올랐다. 

박태건은 17일 전북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9회 전북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1,600m 계주에 엄수현(28·속초시청), 신진식(27·강원도체육회), 임찬호(26·정선군청)와 함께 강원 대표로 레이스를 펼쳐 3분 11초 8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박태건은 주종목인 100m와 200m에서 우승한 데 이어 1,6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이후 2년 만에 3관왕에 올랐다.

수영 여자 일반부에서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100m 접영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안세현(23·울산SK텔레콤)이 접영 100m를 제패했다.

안세현은 전북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여자 일반부 접영 100m에서 57초 96의 기록으로 박진영(21.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과 박수진(19·경북도청)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접영 200m에서 우승한 안세현은 2관왕에 등극했다. 안세현은 접영 100m에서여자 고등부 시절까지 포함하면 8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복싱 남자 일반부에서는 한국 복싱의 간판 신종훈(29·인천시청)이 전국체전에서 개인 통산 10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신종훈은 복싱 남자일반부 라이트플라이급(49㎏) 결승에서 안성호(25·청양군청)에게 5-0 판정승을 거뒀다.

한편, 전국체전 폐막을 하루 앞둔 17일 현재 경기도가 금메달 150개, 은메달 111개, 동메달 143개를 수확하며 17년 연속 종합우승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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