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퍼스트맨’이 선개봉한 북미에서도 실관람객들의 극찬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체험 영화로 불리는 이 영화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직접 4DX를 언급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주 북미 개봉한 ‘퍼스트맨’은 ‘그래비티’를 잇는 압도적 체험과 우주비행사가 된 듯한 기분을 전하며 전세계 및 북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개봉 이후 북미에서는 4DX 상영관이 폭발적 좌석 판매율을 기록했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 역시 “4DX로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다. 우주비행사가 경험하는 것을 느끼고, 우주로 발사되는 것을 느끼고, 마치 미사일과 같은 로켓의 꼭대기에 앉아 있는 듯한 기분이 들고, 달을 걸을 때나 닐 암스트롱의 제미니 8호가 통제불능으로 튕겨져 나갈 때 관객이 그 현장의 두려움을 느끼고, 우주비행사들의 경험이 어떨지 그 경외감과 장엄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UPI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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