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왼쪽), 양지원

[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조정석 측이 스피카 양지원과 루머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JS컴퍼니는 "조정석 관련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며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SNS 등을 통해 조정석과 양지원의 교제설이 급속도로 퍼졌다. 조정석 측은 "추후 악성루머, 허위사실 및 인신공격성 발언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댓글 등이 지속될 경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정석은 2013년부터 교제한 가수 거미와 최근 언약식을 맺었다. 사진=OSEN  

최지윤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