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정유미 공식입장

나영석 PD와 불미스러운 루머에 휩싸인 정유미가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며 강경 대응 의사 밝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최근 각종 온라인,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혀. 소속사 관계자는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온라인 게시자, 악플러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증거 자료 수집을 끝마쳤고, 법무 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입장 표명.

#구하라 최종범

폭행 및 리벤지 포르노 협박 등으로 진실 공방 중인 카라 출신 구하라와 그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대질조사를 받고 귀가. 구하라와 최종범은 17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4시간 30분가량 동안 조사를 받으며 각자의 주장에 대한 신빙성 입증. 두 사람은 폭행, 쌍방폭행을 두고 법정 싸움을 이어가는 중. 구하라는 최종범이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했다고 주장. 경찰은 최종범의 휴대폰 및 USB 등을 압수했고, 서울청사이버수사대에 디지털포렌식을 의뢰한 상태.

#더 이스트라이트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소속사 회장인 김창환 회장과 소속 프로듀서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한 매체는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이 지난 2015년부터 김창환 회장에게 폭행을 들었고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 제기. 이에 대해 더 이스트라이트 측은 폭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김창환 회장이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은 없다”며 “해당 사건은 1년 4개월 전 일이고 부모와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했다”고 주장.A씨는 현재 사표를 제출했으나 폭행과 폭언을 인정한 만큼 처벌 여부 역시 지켜봐야. 특히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석철, 이승현, 이은성, 김준욱, 정사강, 이우진 등이 속한 10대 보이밴드라는 점에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음.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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