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대장금이 보고있다' 이열음의 사랑스러운 애교가 시청자를 녹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목요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3, 4회는 한진미(이열음)의 매력이 돋보이는 회차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1인 라이브 방송에 도전한 한진미가 애교 스페셜을 선보였다.

한진미는 노래에 맞춰 귀여운 섹시댄스를 췄다. 한 명밖에 없는 시청자를 붙잡기 위해 춤에 이어 애교까지 선보인 한진미. 토끼 머리띠와 장갑을 착용하고 본격적인 애교에 돌입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김지원의 애교를 패러디하는 한진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쌍둥이 남동생 한정식(김현준)에게 춤을 추고 애교부리는 장면을 들킨 한진미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진미가 창피함에 춤을 추다가 그대로 침대로 몸을 날리는 장면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열음의 이 같은 애교만점 개성만점 연기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캐릭터에 완전 빙의해 애교부리는 모습은 물론 창피해하는 모습까지 귀여운 이열음이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는 평가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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