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오늘(19일) 결혼식을 올렸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19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의 진심 어린 축복 속에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식의 사회는 최민환이 속한 밴드 FT아일랜드의 송승현이 맡았고, 축가는 FT아일랜드 이재진과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이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고 덧붙였다.

최민환은 소속사를 통해 “참석해주신 하객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축하와 사랑 잊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해 9월 열애를 인정했다. 올해 1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지난 5월 득남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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