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스누퍼가 싱가포르 최대규모 한류박람회(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KBEE)에 한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다음 달 1일부터 이틀 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진행되는 '2018 한류박람회'에 스누퍼가 한류 홍보대사 자격으로 나선다.

스누퍼는 '2018 한류박람회' 개막식 첫 날 한류 박람회 공식 개막식의 무대인사, 특별공연과 감사패 수여 등을 진행한다. 둘짼라에는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연다.

한류박람회는 우리나라의 국가 및 기업 브랜드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해외 최대 규모의 한류 종합박람회다. 국내·외 5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슈퍼주니어, 빅스, 아이콘, 인피니트, NCT127, 레드벨벳, 하지원, 이광수 등 정상급 스타들이 홍보대사로 함께했다.

스누퍼는 신곡 '내 눈에는 니가'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에서 열린 '2017 호치민 한류박람회'에 아시아루키로 선정되어 참석하기도 했다.

사진=위드메이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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