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원태]

오산시가 지난 19일 자원봉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오산시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에 발대한 오산시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은 지난 4월 제정된 ‘오산시 저출산 대책 기본 조례’에 따라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시민 3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오산시 저출산 정책을 평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저출산 정책을 제안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에서는 이번 시민참여단을 통해 저출산 정책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시민들과 함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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