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약 2년 만에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에서 단독 콘서트 '가을동화'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오프닝 무대를 끝낸 뒤 멤버들은 "오마이걸이 준비한 하늘정원에 온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승희는 "'여름동화'에 이어서 약 2년 만에 '가을동화'를 시작하게 됐지 않느냐"면서 "2년 여 동안 오마이걸이 뭘 준비했을까 미라클(공식 팬클럽)이 기대했을 것 같아서 미리 얘기하는데, 아마 오늘이 오마이걸에게 다시 한 번 입덕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고 말했다.

오마이걸은 최근 '불꽃놀이'로 좋은 활동을 펼쳤다.

사진=CJENM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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