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에 방송된 `사장님이 美쳤어요`에 출연한 유승교 위드텍 대표/사진=KBS 방송 캡쳐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오늘(21일) 오전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위드텍`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위드텍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모니터링 기업으로, 대전 유성구에 소재하고 있다. 이곳은 2017년 12월 기준 316억7408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KBS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美쳤어요`에 유승교 대표가 출연하면서 주목을 위드텍은 받았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위드텍은 22곳의 기부처를 둘 만큼 기부와 나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이다. 정기적인 문화행사에 학비 지원, 건강 이상 직원 특별관리 등의 복지로 취업준비생들의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위드텍 홈페이지는 관심집중으로 인해 접속이 불가능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또 에너지산업 전문 기업인 `클레스(KLES)`의 조선영 대표도 출연했다. 클레스는 2004년에 설립된 매출액 228억7231만원(2017년말 기준)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이 회사 또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해 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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