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스앤젤레스관광청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 한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여행자들에게 다니엘 헤니가 추천하는 로스앤젤레스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은 해리포터 테마파크를 비롯해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코리아타운 한국식 바비큐 식당 ‘박대감네’, 자동차 마니아들의 필수 방문 코스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 류현진이 소속된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 등 엔터테인먼트부터 스포츠까지 로스앤젤레스가 선사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소개한다.

다니엘 헤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들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페인 영상 및 여행지 소개는 로스앤젤레스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