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10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걸그룹 개인 38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8605만 3562개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유리가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02만 5686으로 지난달(137만 8361) 보다 119.51%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유리는 링크분석에서 '예쁘다, 빛나다, 발랄하다'가 높게 나왔다"며 "키워드 분석에선 '대장금이 보고있다, 빠져가, 앨범'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0.56%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2위는 레드벨벳 슬기(258만 1078), 3위는 여자친구 신비(183만 1059)로 나타났다. 이어 4~10위는 블랙핑크 지수, 레드벨벳 아이린, 마마무 화사, 블랙핑크 제니, 레드벨벳 조이, 우주소녀 선의, 여자친구 소원 순이었다. 사진=OSEN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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