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팽동현 기자] 애자일소다는 ‘R 유저 컨퍼런스 인 코리아(이하 RUCK) 2018’에 참가, 분석 실무에 대해 발표하고 AI 분석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리는 ‘RUCK 2018’은 데이터 분석용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인 R의 사용자 모임 ‘한국R사용자커뮤니티(이하 R코리아)’에서 2014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는 컨퍼런스다. 애자일소다는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R스튜디오(R Studio) 풀 서비스 공식 파트너사로서 국내 R 사용자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R 전문가인 최대우 한국외대 교수가 CEO를 역임 중인 애자일소다는 ‘모두의 AI’를 표방하며 ‘스파클링소다’ 등 SW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분석 실무에 대한 발표와 함께 채용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머신러닝 분석 및 연구개발, 컨설팅, 플랫폼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부문 등으로,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다.

김영현 애자일소다 부사장은 “국내는 여전히 AI 분석가가 부족한 상황이고, AI 전문가 육성방법 또한 모르는 것이 현실”이라며 “애자일소다는 AI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나아가 기업고객들에게도 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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