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공명이 '죽어도 좋아'에 푹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공명은 24일 KBS 새 수목극 '죽어도 좋아' 측을 통해 "제목부터 강하게 끌렸다"며 "무엇보다도 현실적인 이야기에 공감이 갔고 강준호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작인 웹툰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다"며 "많은 대중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소재가 드라마화 돼 이야기가 더 풍부해지고, 웹툰의 코믹한 요소들이 실사화 됐다"고 설명했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대리의 오피스 격전기. 공명이 맡은 강준호는 자유분방한 성격과 밉지 않은 뻔뻔함을 겸비한 금수저 대리다.

공명은 "강준호의 매력은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자유로움과 위축되지 않은 여유로움, 솔직함"이라며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하루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11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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