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임수향이 상처 받은 댓글에 대해 털어놨다.

임수향은 최근 진행된 JTBC '한끼줍쇼' 2주년 특집 녹화에서 평소 댓글을 보고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가장 상처가 된 댓글로 '무슨 빽(?)이 있어서 주인공을 하냐, 얼굴 안 봤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꼽았다. 속상한 감정을 내비치는 임수향에 송민호 역시 충격 받았던 댓글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수향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촬영하면서 이경규 딸 예림이와 많이 친해졌다고 귀띔했다. 이경규는 "다 챙겨봤다. 예림이가 대인관계는 잘하냐"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임수향은 "예림이는 아빠(이경규)와 전혀 다른 캐릭터"라며 "조만간 이경규 선배님 집에 놀러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임수향은 지난 1월 성북동 편에서 7.2%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2주년 특집은 24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JTBC 제공

최지윤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