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솔이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금융소비자보호와 사회공헌활동의 전문성·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책임위원회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책임위원회는 기부·후원 등 사회공헌활동,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 책임 활동 등에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이와 관련된 특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미래에셋대우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설치하며 ▲최현만 수석부회장 ▲황건호 사외이사 ▲박찬수 사외이사 등 3인의 이사로 구성된다. 위원장에는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국내 1위 금융투자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과 금융 소비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문제 해결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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