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손 the guest'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OCN 수목극 '손 the guest' 14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 평균 3.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에서도 평균 3.4%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격과 반전을 거듭한 '손' 박일도 추격전이 그려졌다. 한 명의 부마자가 사망하고 양신부(안내상)를 잡으려던 윤화평(김동욱)이 쓰러져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윤화평과 최윤(김재욱) 강길영(정은채)의 위기도 최고조로 치달았다.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은 윤화평은 목숨이 위태로운 위기에 놓였고다. '세 번째 만나면 반드시 죽는다'는 부마자의 예언 역시 최윤을 공포로 엄습했다. '손'에 의한 범죄를 막으려는 강길영의 노력도 수포가 되는 듯한 상황. 세 사람은 박일도가 만든 미로 같은 위기에서 위태롭게 흔들렸다. 세 사람이 마지막까지 단단한 공조를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방송화면 캡처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