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가을철이 되면 큰 일교차로 인해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각질이 일어나 탈모가 가속화된다. 탈모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 탈모를 촉진하는 나쁜 생활 습관을 바로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탈모를 막을 수 있는 6가지 습관을 소개한다.
■ 머리를 수건으로 털어서 말린다?
젖은 머리는 마른 머리보다 더 잘 늘어나고 끊어지기 때문에 젖은 머리를 말리기 위해 머리를 수건으로 심하게 털어 말리기보다는 자연 바람에 말리거나 타올로 감싼 후 가볍게 두드리는 방법이 더 좋다.
■ 머리가 젖은 상태로 빗질을 한다?
생머리인 사람들이 젖은 머리를 빗질하게 되면 모발이 끊어지게 된다. 하지만 파마를 한 사람들이나 곱슬머리를 가진 사람들은 어느 정도 머리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빗질을 하는 것이 더 부드럽다.
■ 무스나 스프레이, 왁스를 사용한다?
헤어 제품은 모발을 단단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단단한 것이 부드러운 것보다 더 잘 부러지듯이 모발을 부러지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적게 사용하되 저녁에는 반드시 깨끗이 감아내야 한다.
■ 조랑말 스타일의 머리를 자주한다?
조랑말 스타일의 머리(포니테일 헤어)는 모발을 잡아당겨 유발되는 견인성 탈모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머리를 묶을 경우에는 곱창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헤어린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린스는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모발을 코팅해줘 정전기를 줄여주는 등 손상된 머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모발 뿐 아니라 두피도 보호해주기 때문에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헹구어내야 한다.
■ 머리를 브러쉬로 두드린다?
머리를 손가락으로 지압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브러쉬의 경우에는 두피에 상처를 만들게 되고 상처로 인한 염증반응이 일어나 탈모를 유발할 뿐 아니라 심한 상처로 인해 다시는 머리가 나지 않을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
한승희 기자 seung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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