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여성 연예인들로 구성된 봉사단 더브릿지가 자선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더브릿지는 26일 서울 서초구 백석예술대학교 백석아트홀에서 자선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 날 공연은 전석 무료였으며, 관객들은 후원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변진섭, 신효범, 홍경민, 박지헌, 듀에토, 베이지, 유미, 드러머 리노 등이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또 코미디언 이성미와 배우 정준호가 나눔 토크로 함께했다.

더브릿지는 지난 해 1월 창단한 이후 소외된 여성들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방송인 겸 사업가 김예분이 단장으로 있다.

김예분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중에도 음악회를 위해 선뜻 참여해주신 많은 선·후배, 동료 연예인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진=김예분 인스타그램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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