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 광고/사진제공=오뚜기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이 출시 40일만에 판매 500만개를 돌파했다.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은 간편식 시장 성장에 따라 오뚜기가 업계 최초로 지난 9월6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역국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면은 국내산 쌀가루가 10% 첨가돼 미역국과 더욱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밀가루에서 느껴지는 부담을 줄였다. 스프는 양지, 우사골, 돈사골의 고소하고 진한 육수에 참기름과 소고기, 마늘, 미역을 잘 볶아 푹 끓여내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미역, 참기름에 볶은 미역, 쇠고기 건더기 등 푸짐한 미역국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제품의 강점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저격했고 그 결과,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은 출시된 지 40일만에 50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오뚜기는 최근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TVCF를 방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온 국민 생일축하 캠페인’ 등의 이벤트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쇠고기 양지와 진한 사골 국물맛의 쇠고기미역국 라면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층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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