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 홈쇼핑모아의 월동준비 관련 설문조사 결과

[한스경제 팽동현 기자]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들이 월동준비를 위해 온수매트를 찾고 있다.

30일 버즈니는 자사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동준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8766명 중 절반 이상(52.6%)이 전기매트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온수매트(21.8%)보다 2배 이상 높은 비율이다.

그럼에도 전체 응답자의 70%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새로 온열기구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이들 중 46.2%가 온수매트를 선택했다. 그 다음으로 전기매트가 23.1%를 차지했고, 온풍기(16.6%), 히터(9.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온수매트나 전기매트 구매 시 고려하는 것으로는 안정성(31.9%)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전기료(20.6%), 가격(20.2%), 사용 편의성(11%), 세탁 가능 여부(9.1%) 등이 고려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열기구 외에 홈쇼핑에서 구매하면 가성비가 좋은 월동준비 상품을 묻는 질문에는 침구류(26.9%), 패션의류(25.4%), 단열용품(16.8%) 등이 응답됐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내달 4일까지 더블유쇼핑과 함께 ‘샤오미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쇼핑모아’ 앱으로 더블유쇼핑 방송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이용자 전원에게 샤오미의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배터리, 체중계, 셀카봉 중 하나를 랜덤 증정한다.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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