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강아지 만큼이나 매력적인 반려동물 고양이. 많은 스타들도 고양이의 매력에 빠져 그들의 집사를 자처하고 있다. SNS를 고양이 사진으로 도배하며 고양이 사랑에 푹 빠진 연예계 대표 냥집사들을 소개한다. 

◇ 정려원 고양이 '얄리'
스코티쉬 더블폴드 종인 얄리는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며 폭풍애교로 화제를 모았다. 정려원은 얄리 외에도 에찌, 앙키, 탄 등 총 4마리의 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다. 
◇ 설리 고양이 '블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인 설리는 키우는 고양이도 평범하지 않다. 설리는 스핑크스라는 털이 없는 독특한 외모의 블린이를 비롯해 총 세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 구하라의 고양이 '피코'와 '차차'
대표적인 고양이상 연예인인 구하라는 자신과 쏙 빼닮은 고양이 두마리의 집사다. 동그란 얼굴에 귀가 접히 스코티쉬 폴드 종 '피코'와 길고 풍성한 털이 매력적인 페르시안 친칠라 종 '차차'와 함께 살고 있다. 
◇효린의 고양이 '리노', '레고', '흥녀', '심바'
유기묘 자원봉사를 다닐 만큼 고양이 사랑으로 유명한 효린은 리노와 레고, 흥녀와 심바를 모두 입양해서 키우고 있다. 안타깝게도 셋째 '흥녀'는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효린은 '흥녀'를 잃은 슬픔을 담은 노래를 발표했다.
◇ 위너 진우의 고양이 '레이'와 '베이'
위너는 고양이 3마리와 강아지 1마리를 키우는 집사돌로 유명하다. 강아지를 키우는 승윤과 승훈이 한 집에, 고양이를 키우는 진우와 민호가 한 집에 살고 있다. 진우는 스핑크스 종의 고양이 '레이'와 '베이' 두 마리의 묘주로 민호와 그의 반려묘 '죠니'와 함께 산다.
◇ 안재현의 고양이 '안주'
방송에 자주 등장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안재현의 고양이 안주. 안주는 안재현과 구혜선을 이어준 사랑의 오작교라고 한다. 두 사람은 비행기에서 고양이 얘기를 10시간 동안 나누며 급격히 친해졌다고. 
◇ 윤균상의 고양이 '쿵이'와 '몽이'
쿵이와 몽이는 tvN 예능 '삼시세끼'에 출연해 마스코트 역할을 했다. 윤균상은 방송에서 고양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며 눈길을 끌었다. 쿵이와 몽이 외에도 '삼시세끼'에 출연하지 못한 또미, 얼마 전에 입양 한 솜이까지 총 4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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