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서연 기자] 다음 주 1주택자가 청약 ‘막차’를 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서울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을 비롯해 1만여 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114는 11월 둘째 주 전국에서 1만1130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서초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리더스원의 견본주택이 31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문을 열었다. 사진=연합뉴스

부동산114에 따르면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이다.

중도금 대출이 불가해 최소 8억원 이상의 현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1주택자들에게는 청약 당첨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분양 물량이어서 견본주택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 밖에 수도권에서는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 경기 하남시 신장동 ‘하남호반베르디움에듀파크’,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이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5개 사업장에서 계획 중이다.

경기 화성시 병점동 ‘병점역아이파크캐슬’,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에일린의뜰’ 등이 방문객을 맞을 채비를 한다.

다음은 내주(11/5~11/11) 분양 일정.

11월 둘째주 분양캘린더. 표=부동산114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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