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계룡선녀전' 문채원과 윤현민이 대본 사랑을 드러냈다.

tvN 새 월화극 '계룡선녀전' 측은 3일 주연배우 문채원과 윤현민, 서지훈의 촬영 중 쉬는 시간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채원은 대본을 손에 꼭 쥔 채로 몰두하고 있다. 휴식 중에도 연습을 잊지 않는 열의를 보였다. 윤현민과 서지훈은 김윤철 PD와 함께 촬영 콘셉트를 논의 중이다. 두 사람의 남다른 브로맨스가 시선을 끌었다.

관계자는 "세 사람은 꼼꼼하게 매 장면의 포인트를 체크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소통하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서방님 후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5일 오후 9시30분 방송. 사진=tvN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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