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기자] 롯데아울렛과 현대아울렛이 아울렛 가격에 또 한 번 추가 할인을 더한 행사에 겨울 옷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아울렛과 현대아울렛은 2일부터 4일 동안 각각 ‘골든위크’(Golden Week) 행사와 ‘슈퍼위켄드’(Super Weekend) 행사를 진행한다.

두 아울렛 모두 아울렛 가격에 20%까지 추가 할인을 해 상품을 판매한다. 또, 전 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골든위크는 롯데아울렛이 1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하반기 최고 큰 행사다. 해외명품, 여성패션, 남성패션, 스포츠, 잡화, 주방·홈패션 등 명품은 물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까지 전체 4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는 ▲코치 ▲토리버치 ▲멀베리 ▲마이클코어스 ▲에트로 ▲나이키 ▲아이다스 ▲폴로랄프로렌 ▲라코스테 ▲데코앤이 ▲띠어리 ▲지고트 등이다. 상세 참여 브랜드는 점내 고지물을 참고하면 된다.

슈퍼위켄드는 현대아울렛이 1년에 두 차례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패션, 여성·영패션, 남성패션, 트래디셔널, 스포츠, 슈즈·잡화, 진, 아동의류 등에서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는 ▲골든구스 ▲마이클코어스 ▲막스마라 ▲멀버리 ▲비비안웨스트우드 ▲아르마니 ▲질샌더 ▲에고이스트 ▲띠어리 ▲아이잗바바 ▲시슬리 ▲톰보이 ▲지고트 ▲온앤온 ▲듀퐁 ▲마에스트로 ▲휴고보스 ▲커스텀멜로우 ▲지이크 ▲헤지스 ▲빈폴 ▲아디다스골프 ▲NBA ▲소다 ▲쿠론 ▲만다리나 덕 ▲에코 ▲CK진 ▲게스 ▲베네통키즈 ▲오가닉맘 등이다. 현대아울렛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점별(김포점·송도점·가든파이브점·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참여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