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김혜선(49)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제작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는 "김혜선이 10일 미국 할리우드 영화 제작진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며 "시놉시스를 받고 검토 중이다. 10일 본 대본을 받을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작품의 제목과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혜선이 영화 출연을 확정 지으면 국내 중견배우 중 최초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다.

에코휴먼이슈코리아는 11~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김혜선의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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