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블랙이오' 개최./ 이마트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이마트가 14일까지 구스다운, 온수 매트 등 겨울용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는 25주년을 기념해 ‘블랙이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표상품으로 남성용 ‘거위털 국민벤치코트’, 여성용 ‘구스국민점퍼’, 아동용 ‘거위털 롱점퍼’ 등을 선보인다.

겨울 의류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 방한용품으로 떠오르는 온수매트 행사도 준비했다.

온수매트는 따뜻한 물을 매트에 내장된 호스로 보내 이를 순환시켜 온돌 효과를 얻는 난방용품으로, 전자파 걱정이 없어 지난해 11~12월 온수매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증가하는 등 작년부터 난방용품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마트는 온수매트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블랙이오 행사 기간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경동 나비엔과 단독 기획해 준비한 ‘온수매트 쿠션형 싱글/퀸’을 행사 카드 구매시 정가 대비 최대 25%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삼원온스파, 스팀보이 등 온수매트 인기 브랜드 상품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10월에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겨울을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11월에도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이마트 블랙이오 행사기간을맞아 다양한 겨울상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