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청소년의 학습, 일과 그리고 삶의 행복한 연계 그릴터.

[한국스포츠경제 김대운]

성남시청소년재단 제2대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진미석씨(사진왼쪽)가 은수미 재단이사장(성남시장)으로 부터 임용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제2대 대표이사에 진미석씨(62)가 취임했다.

11월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진 대표이사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 재단의 운영방향은 미래지향적 접근, 형평의 증진, 소통과 연계, 증거기반 접근, 재단의 조직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청소년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 대표이사는 국책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과 서울시립대학교 초빙교수, 서울시교육청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소외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ICT 지원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사업을 진두지휘하며, 다양한 진로교육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써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진 대표이사는 일반적인 취임사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준비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소감과 경영전략을 자세히 설명하는 등 취임식이 매우 인상 깊으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고 현장 분위기를전하기도 했다.

성남=김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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