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JTBC 새 월화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과 김유정이 커플 포스터 공개. 드라마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이 만나 펼치는 힐링 로맨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 윤균상(1987년생)과 김유정(1999년생)은 12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커플 연기를 펼칠 예정. 윤균상은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 도전. 김유정 역시 성인이 된 후 첫 로맨스 연기로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는 중. ‘뷰티인사이드’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

#경수진 YG와 전속계약

배우 경수진이 YG엔터테인먼트(YG)에 새 둥지 틀어. YG는 5일 “경수진이 가진 싱그러움과 안정적인 연기력이 더욱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그의 전 방위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혀. 경수진은 2013년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어린 시절 역할로 주목 받아. 이후 드라마 '언터처블' '멜로홀릭'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하며 얼굴 알려.

#안젤리나 졸리 정우성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정우성이 만나 난민 보호로 목소리 내. 지난 4일 깜짝 방한한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경기 과천시 법무부청사를 찾아. 이 자리에는 2015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임명된 정우성도 함께 해. 안젤리나 졸리는 정우성의 ‘난민 옹호 발언’에 대해 “역할을 해주는 것이 동료로서 자랑스럽다”고 감사 인사 전해. 정우성은 “한국 사회에 ‘반난민 정서’가 있다”며 “그런 정서가 다소 과장되게 보이고 있다”고 밝혀.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한 국내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 뉴스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시민의 안정성도 보장 못한 상태에서 난민 수용은 멈춰야 한다”는 의견 드러내.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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