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최고의 악기는 사람의 목소리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가수에게 타고난 음색은 중요한 자산이다. 무대 위에서 단체로 노래하는 아이돌의 경우 남들과 차별되는, 귀에 쏙쏙 박히는 음색은 입덕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목소리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꿀성대, 음색여신 여자 아이돌을 모아봤다.

◇ 소녀시대 태연

별명이 믿고 듣는 태연, '믿.듣.탱'일 정도로 모두가 인정하는 여자 아이돌 음색 넘버원이다.

◇ 블랙핑크 로제

YG 특유의 그루브하고 몽환적인 음색 여신의 계보를 잇는 블랙핑크 로제. 얼핏 들어도 바로 알아챌 정도로 신비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 여자친구 엄지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엄지는 팬들이 여자친구 공식 음색깡패로 뽑을 만큼 예쁜 음색을 자랑한다.

◇ 레드벨벳 슬기

춤선이 예쁘기로 유명한 슬기는 춤선 만큼 목소리도 예쁘다.

◇ 마마무 화사

‘전라북도 뉴욕시’ 출신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이국적인 외모의 화사는 외모와 딱 어울리는 끈적끈적하고 그루브가 넘치는 매력적인 음색을 가졌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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