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한스경제=김솔이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2019년 리서치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리서치센터 내 모든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해 경제·금융 등 전 분야를 살펴볼 예정이다. 

포럼은 오전·오후로 나뉘어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먼저 송영길 국회의원이 ‘문재인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어 소재용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자산분석실 팀장이 내년 경제 전망을, 이재만 팀장이 내년 주식시장 전망을 설명한다. 

2부 일정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10층 대회의에서는 ‘글로벌 자산 전략 포럼’이, 3층 한마음홀에서는 ‘산업별 전망 포럼’이 동시에 열린다. 

특히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글로벌 자산 전략 포럼’은 경제·금융 시장 전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아울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들과 하나금융연구소 팀장, 나이스신용평가 실장 등이 국내·외 거시 경제와 관련된 모든 사안을 면밀히 들여다 볼 예정이다.

‘산업별 전망 포럼’에서는 최근 큰 폭의 조정을 보인 국내 증시에서 불안한 투자자들에게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분석실의 애널리스트이 각 산업별 전망과 투자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1부와 2부 ‘글로벌 자산 전략 포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5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019 전망 자료집’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금융투자 리서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올해 자산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어 그 어느 때보다 지혜로운 대응이 필요하다”며 “‘2019년 리서치 전망 포럼’이 변화와 도전의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미래의 비전과 전략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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