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나눔전달식에서 배성우 롯데제과 커뮤니케 이션 부문장(가운데 왼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가운데 오른쪽)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롯데제과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매년 빼빼로데이를 맞아 롯데제과 제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는 롯데제과가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열매에 제품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난 5일과 6일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열매에 각각 과자 1170박스와 과자 4700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가 기부한 제품은 전국 어린이,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된다.

특히 대한적십자사에서는 나눔전달식과 함께 롯데제과에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했다. 최고명예대장은 누적기부금이 일정금액을 넘는 단체 등에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최고 수준의 표장이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 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 등이 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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