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스 자색 고구마/제공=해태제과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초코케익 ‘오예스’에 자색 고구마 맛을 입힌 ‘오예스 자색 고구마’를 7일 출시했다.

오예스 자색 고구마는 여름 버전의 수박에 이은 겨울 버전 제품으로 11월부터 단 3개월간만 맛볼 수 있다.

자색 고구마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많아 면역력 증진과 노화방지에도 좋은 컬러푸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해태제과가 오예스에 넣은 자색 고구마는 전남 고흥 등 고구마 특산지의 농가와 계약 재배로 생산해 품질도 우수하다.

이 제품에는 지난달 중순 갓 수확한 자색고구마를 통째로 갈아 넣은 바이올렛 크림이 케익 사이에 가득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고구마는 모든 세대가 즐겨먹는 전통적인 겨울 간식"이라며 "오예스와 고구마가 최적의 조화를 찾은 제품이니 만큼 겨울이 제철인 고구마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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