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맨유, 유벤투스에 '극장 자책골 역전승'…맨시티·레알 '대승
[챔피언스리그] 맨유, 유벤투스에 '극장 자책골 역전승'…맨시티·레알 '대승
  • 심재희 기자
  • 승인 2018.11.0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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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벤투스 원정서 2-1 승리
후반전 막판 '역전쇼'
맨유, 유벤투스 잡았다! 8일 펼쳐진 챔피언스리그(챔스) 빅매치 맨유-유벤투스 경기에서 마타(왼쪽)가 동점골을 터뜨린 맨유가 2-1 역전승을 올렸다. /연합뉴스
맨유, 유벤투스 잡았다! 8일 펼쳐진 챔피언스리그(챔스) 빅매치 맨유-유벤투스 경기에서 마타(왼쪽)가 동점골을 터뜨린 맨유가 2-1 역전승을 올렸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챔스) 조별리그 4라운드 빅매치로 관심을 받은 맨유-유벤투스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웃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유벤투스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첫 골을 폭발했으나, 맨유가 경기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2-1로 이기고 승점 3을 챙겼다.

맨유-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4차전은 8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H조 1,2위에 랭크된 유벤투스-맨유가 격돌했다. 

장군을 부른 쪽은 유벤투스다. 후반 20분 호날두가 유벤투스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챔스) 첫 골을 터뜨렸다.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대로 유벤투스의 승리로 끝날 것 같은 경기는 후반전 막판 반전을 맞았다. 후반 41분 후안 마타가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동점을 이뤘다. 그리고 후반 45분 유벤투스 알렉스 산드로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맨유가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추가시간에 맨유가 유벤투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승전고를 울렸다. 

원정에서 승점 3을 챙긴 맨유는 챔스 16강행 가능성을 높였다. 승점 7로 H조 2위를 지켰다. 유벤투스는 승점 9에 묶였지만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는 나란히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홈에서 샤흐타르를 6-0으로 대파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원정에서 빅토리아 플젠을 5-0으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