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금융지식 및 신용불량 위험성 등 금융정보 뮤지컬 '유턴'
케이뱅크는 7일 포천 동남중학교 학생과 선생님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뮤지컬 '유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권혁기 기자] 케이뱅크가 전국은행연합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뮤지컬 '유턴' 공연을 개최했다.

케이뱅크는 "7일 경기도 포천 동남중학교 학생과 선생님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뮤지컬 '유턴' 공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금융지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된 '유턴'은 학교가 배경이다. 어릴 적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재무설계에 실패한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꿈을 갖고 저축과 합리적 소비를 배우며 실생활과 관련된 금융지식을 쌓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신용불량의 위험성, 목적별 목돈 마련 방법을 비롯해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 역할의 배우들을 통해 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 소개 등 진로 탐색의 중요성도 포함됐다.

뮤지컬 '유턴'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금융지식을 쌓는 과정을 담았다. /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 옥성환 경영기획본부장은 "디지털금융의 미래고객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교육을 전하는 데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니어 고객은 물론 청소년 등 다양한 고객들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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