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서연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7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천호동 458-3 외 7필지 1358㎡에 대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주거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안건은 향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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