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유러피언투어 선수의 홀인원 도전, 500번 시도한 결과는?
[영상] 유러피언투어 선수의 홀인원 도전, 500번 시도한 결과는?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8.11.0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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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번의 티샷으로 홀인원에 도전한 브랜든 스톤. /유러피언투어 영상 캡처
500번의 티샷으로 홀인원에 도전한 브랜든 스톤. /유러피언투어 영상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프로 선수에게도 홀인원은 쉽지 않았다. 

유러피언투어는 7일(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투어 3승 경력의 브랜든 스톤(남아공)이 500번의 티샷을 날리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프로 선수가 같은 홀에서 500번 티샷을 시도했을 때 단 한번이라도 홀인원에 성공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이었다. 유러피언투어는 “아마추어 골퍼가 홀인원에 성공할 확률은 10만분의 1이다. 투어 프로의 경우 2500분의 1로 알려졌다"며 스톤의 홀인원 성공 여부를 주목했다. 

스톤은 184야드의 파3홀에서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날리기 시작했다. 첫 번째 샷은 바위를 맞고 튀어 나왔다. 이후 계속해서 샷을 때렸지만, 홀에 근접하게 떨어질 뿐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진 않았다. 100번째 샷을 시도할 때만 해도 파이팅을 외쳤던 스톤은 마지막 500번째 샷마저 홀인원에 실패하자 클럽을 던지며 아쉬워 했다. 

프로 선수의 홀인원 실험은 이번이 두 번째다. 유러피언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에두아르두 몰리나리(이탈리아)는 지난해 10월 145야드 거리에서 9번 아이언으로 500번의 티샷을 시도하며 홀인원을 노렸다. 결과는 역시 실패였다.

두 번의 실험을 통해 프로 선수의 홀인원 확률이 500분의 1은 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