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8일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임직원 퀴즈대회 ‘ABL 챌린지(Challenge)!’/사진=ABL생명 제공

[한스경제=박재형 기자] ABL생명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임직원 퀴즈대회 ‘ABL 챌린지(Challenge)!’를 개최해 보험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각 부서와 전국 지역단에서 대표로 선출된 총 45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참가직원은 2018년 회사 성과지표를 포함한 회사 기본 정보, 보험산업 이익구조, 신회계기준(IFRS17), APT 사이버공격 등 보험산업 트렌드, 금융기관 대상 사이버테러 관련 내용 등이 포함된 30문제를 풀었다.

참가 직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최종 우승은 한수정 운용기획팀 차장이 차지했다.

한 차장은 “평소 회사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퀴즈대회를 준비하면서 내가 몰랐던 다른 부서와 직원들의 업무에 대해 더 잘 알게 됐다”며 “내가 하고 있는 일의 큰 흐름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변성현 ABL생명 마켓전략실장은 "회사 업무와 보험산업 트렌드 등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이 ABL생명 가족으로서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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