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가 히어로 ‘데드풀’과 만났다.
19일 마블이 탄생시킨 역대 히어로 중 가장 독특하고 유쾌한 데드풀과 현아의 하이컷 화보가 공개됐다. 면사포를 쓴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현아에게 안긴 데드풀과 그런 데드풀을 포근하게 감싸 안은 현아가 포착됐다. 앞치마를 두른 데드풀과 밝게 웃으며 함께 요리를 현아의 모습은 마치 로맨틱한 연인의 모습을 자랑한다.
데드풀과 현아의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화보는 코믹, 유쾌함은 물론 섹시함까지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 발매되는 하이컷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출신인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월 18일 개봉.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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