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양세종이 국내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양세종은 자신의 생일인 12월 23일 슈피겐홀에서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음이 머무는 시간'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타이틀 '마음이 머무는 시간'은 양세종이 직접 제안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마음만큼은 겨울날에 편안히 머물다 올 수 있기를 바라며 뜻 깊은 순간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팬미팅에선 양세종을 깊이 알 수 있는 코너는 물론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양세종은 틈틈이 시간을 내 의견을 어필하고 이벤트를 제안하는 등 팬미팅 준비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성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양세종은 최근 대만과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 티켓이 연이어 매진되며 저력을 입증했다. 국내 팬미팅 예매는 12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굳피플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