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제2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과 업계 최초로 신용페스티벌 개최. /사진=여신금융협회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여신금융협회와 ‘제2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은 예비사회인인 대학생들의 건강한 금융생활 첫걸음과 올바른 신용의식 함양 지원을 위한 신용페스티벌을 지난 10일(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업계 최초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온라인채널로 국한해 실시했던 신용 홍보활동의 효과 제고 및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부터 처음 도입된 오프라인 가두캠페인이다. 홍보단원들이 직접 선정한 금융 및 신용 관련 총 5개 주제별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또래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금융 및 신용지식을 전파했다.

전파 내용으로는 ▲신용등급의 이해 ▲올바른 신용관리방법 ▲건전한 신용카드 사용 및 관리방법 ▲불법금융 및 금융사기 예방 ▲여신금융업권 이해에 관한 내용이다.

여신금융협회, 제2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과 업계 최초로 신용페스티벌 개최. /사진=여신금융협회

특히, 홍보단원들의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구성된 홍보부스는 젊은 층에게 익숙한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패러디하여 방문객들의 흥미를 자극함과 동시에 각종 금융 및 신용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게임, 미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 신용홍보단 강민지 학생은 “지난 3개월간 홍보활동과 신용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왔던 신용의 중요성과 관련 지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또래 대학생들의 올바른 신용의식을 일깨우는데 기여할 수 있어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신용홍보단원으로서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및 신용 관련 지식들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제2기 신용홍보단원은 지난 8월 말 발대식 이후 9~11월 3개월 간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 방법 등에 대한 소셜미디어 컨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그 간의 홍보단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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