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LPG 카드-마스터카드. /사진=하나카드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하나카드가 SK가스와 함께 LPG 충전소 이용 고객을 위한 ‘SK LPG 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최근 SK가스가 출시한 SK LPG 멤버십 ‘행복충전’과 더불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SK LPG 카드’를 기획했다.

먼저, SK LPG카드는 전월실적 40~80만원 미만 시 SK LPG 리터 당 60원 할인(월 충전금액 20만원 한도), 전월실적 80만원 이상 시 리터 당 120원 할인(월 충전금액 20만원 한도)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동통신(SK·KT·LGU+) 자동이체 요금을 전월실적 40~80만원 미만 시 5000원, 전월실적 80만원 이상 시 1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시 온라인쇼핑(11번가?G마켓?옥션?인터파크) 이용금액 10만원 당 5000 하나머니(월 1만 하나머니 한도)를 적립한다.

이 뿐만 아니라, KEB하나은행을 결제계좌로 지정하고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시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하면 4000원 청구할인으로 커피 한잔도 제공한다. 

아울러 하나카드는 SK LPG 카드를 기념하기 위해 런칭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SK LPG 카드로 발급 및 SK 충전소에서 1만5000원 이상 충전 시 1만5000원 캐쉬백 혜택(1회 한정)도 준다.  한편, ‘SK LPG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국내외겸용 1만7000원이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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