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켄싱턴리조트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제주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3개 지점(서귀포, 제주한림, 한국콘도 중문)에서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윈터 힐링 스파 패키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윈터 힐링 스파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이용 혜택이 제공되는 패키지다. 

제주도 최초의 대중 온천인 산방산 탄산온천은 혈액 순환과 피부 미용에 좋은 중탄산 및 탄산이온 나트륨 성분이 국내 최대치에 달하는 곳이다. 내부 천장과 벽면은 통유리로 설계되어 산방산과 한라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의 패키지는 △26평형 객실(1박) △조식 뷔페(2인)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입장권(2매)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최대 5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한라산 또는 바다 전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은 △21평형 객실(1박) △조식 단품(2인)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입장권(2매)으로 구성됐으며 객실은 최대 4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조식 메뉴는 전복 갈비탕, 흑돼지 김치찌개, 제주 옥돔구이 등 다양하다. 

한국콘도 제주중문의 패키지는 △25평형 객실(1박) △조식 뷔페(2인)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입장권(2매)으로 이뤄졌다. 조식은 3층 오션파크에서 제공되며 탁 트인 정원과 에메랄드 빛의 색달 해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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